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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서울시민리그

22.11.11 1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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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장장 5개월여간 개최된 서울시민리그.



서울시민리그는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서울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복싱 동호인들의 대잔치로 서울시 각구의 대표팀들이 모여 합을 겨루는 복싱 리그 입니다.


복싱 대회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전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예선/본선/결선 이렇게 우승팀을 뽑는 리그전 입니다.

SM복싱클럽에서는 2개의 팀을 구성하여 양천구/금천구 2개의 팀이 출격하였습니다.

매 예선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안정적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하였습니다.

결승은 서울시 중랑구 이화교 다리밑에서 진행되었으며 결승답게 수준높은 기량과 경기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 이었습니다.

양천팀은 1~2위전으로 영등포팀을 만나 4승3패의 아슬아슬한 승리로 1위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.

금천팀은 3~4위전으로 노원구팀을 만나 마찬가지로 4승3패의 아슬아슬한 승리로 3위 종합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.

결과가 알려주듯 정말 치열한 경기들로 현장의 분위기는 여름처럼 뜨거웠습니다.

SM복싱클럽은 이번 서울시민리그 1위,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,종합3위라는 아름다운 성적으로 시민리그를 마쳤습니다.